이제는 나이가 먹어가는 것이 겁나네요
내가 나를 존중하고 자존감을 가지기위해 내게 존대를 하려 합니다
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았던 것 같은데 모두 내일로 미루 며 살았고 이해와 용서 배려 그리고 호연지기 라는 이류로 그냥 미루기만 한 것 같네요
성규씨 당신 가진 마음을 왜 그리 미루고 조심하고 심사숙고 하면서 기회를 놓치고 미루워 왔는가요?
당신의 마음 당신의 행동이 지금에 누구에겐가는 어처구니없는 일일지도 모르지않나요?
오늘도 한잔의술 에 찌드는 모습에 괴로워하며 또 마셨네요
왜 당신의 즐거운 일을 찿으려 하는 것이 인지 지금을 잊어버리기 위함 인지 당신은 잘 아시죠?
뭔가를 하고 남은 생 동안 작은 흔적 이라도 남기고 가야지 되지 않을까 하네요
반 평생를 살았어요 남음 것은 반 밖게 없네요